불륜 발각된 女, 뉴욕 길거리서 나체 신세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6.01.20 17: 23

최근 실시간 동영상 사이트인 '라이브 리크(Live Leak)'에 한 여성이 나체로 뉴욕 거리를 활보하고 있는 영상이 공개됐다. 영국 일간지 '미러'는 아내의 불륜을 포착한 남편이 강제한 영상이라고 보도했다. 
미러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다른 남자들과 메시지를 주고 받던 아내를 길거리에 나체로 걷게 한 남자'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이러한 내용을 전했다. 
약 1분 짜리 영상에는 수건만 위태롭게 두른 채 길을 걷고 있는 여자가 나오고, 남자는 그 뒤를 쫓으며 촬영을 하고 있다. 미러는 '아내가 다른 남자 여러 명과 나체 사진을 주고 받는 걸 포착한 남편이 화가 나 찍은 영상'이라고 소개했다. 

여자는 어떻게든 몸을 가리기 위해 남자로부터 도망가려 하지만, 남자는 끝까지 쫓아 가 타월을 걷어낸다.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여자는 다급하게 주차된 자동차들 사이에 숨고 영상이 끝난다. 
영상 속 남자는 여자를 쫓아가며 "서서 타월을 얼른 벗어라. 네 부끄러움을 모두 볼 필요가 있다", "예쁜 소녀가 남자 7명과 함께 널 좋아하네", "이제 모두 다 (여자의 알몸을) 봤다, 이제 모두 다 볼 수 있다"라고 희롱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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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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