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전 세계 20만 여성과 함께 ‘2016 나이키우먼 빅토리 투어’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6.01.20 15: 41

 나이키는 20일 오직 여성들만을 위한 ‘2016 나이키우먼 빅토리 투어 (2016 NIKEWOMEN VICTORY TOUR)’를 올 한 해 동안 18개 도시에서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나이키는 보다 더 강해지기를 원하는 전 세계에 여성들에게 운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새로운 도전을 독려하기 위해서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20만 명이 넘는 전 세계 여성들이 하프마라톤, 10K 레이스, 그리고 나이키+ 트레이닝 클럽 등을 통해 자신의 피트니스 한계에 도전했던 ‘2015 나이키 우먼스 이벤트 시리즈’에 이어, 올해 또한 디지털 앱을 활용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 전 세계 유일무이의 러닝과 피트니스 경험을 함께 제공하는 ‘나이키우먼 빅토리 투어’로 그 에너지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승리의 여신 ‘니케(Nike)’로부터 영감을 받은 ‘나이키우먼 빅토리 투어’는 10km부터 하프 마라톤과 풀코스 마라톤의 나이키+ 런클럽(이하 NRC) 레이스, 그리고 5시간 동안 진행되는 나이키+ 트레이닝 클럽(이하 NTC) 투어 등 특별한 NRC와 NTC 이벤트로 구성되어있다.
‘나이키우먼 빅토리 투어’는 3월 13일 일본 나고야 NRC 레이스를 시작으로 서울을 포함해 리우데자네이루, 상하이, 로스엔젤레스 등 총 18개 도시에서 9월까지 이어진다.
서울에서는 5월 22일 한국 최초로 여성만을 위한 21K 러닝 대회인 ‘나이키+ 런클럽 우먼스 하프 마라톤 서울’이 개최되며 하루 앞선 21일 ‘나이키+ 트레이닝 클럽 라이브’ 세션을 통해 대한민국 여성들에게 이전에는 경험해 본 적 없는 새롭고 다양한 피트니스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나이키우먼 빅토리 투어 참여에 앞서, 나이키+ 러닝 앱과 나이키+ 트레이닝 클럽 앱이 제공하는 엘리트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전문 러닝 코치와 페이서들의 지도를 받을 수 있는 NRC세션 참여를 통해 한 단계 강력해진 트레이닝 여정을 경험을 할 수 있다. /letmeout@osen.co.kr
[사진] 나이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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