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국민들이 어떤 것을 원하는지 잘 알고있다"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6.01.21 10: 22

"국민들이 어떤 것을 원하는지 잘 알고 있다".
8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의 신태용 감독이 요르단전 필승 의지를 나타냈다.
신태용 감독은 21일(한국시간) 8강 상대로 결정된 요르단에 대해 ""중동축구의 끈끈함 그리고 침대축구를 잘 갖추고 있다. 따라서 우리가 선취골을 넣으면 의외의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라고 설명하며 경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요르단의 전력에 대해서는 "전반 공격수가 파워풀하고 피지컬이 좋다. 그리고 수비진은 신장이 좋다. 파워풀한 축구를 구사한다. 2선 공격수들이 침투를 잘 하면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면서 "의욕이 대단하다. 8강에 대해서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국민들이 어떤 것을 원하는지 잘 알기 때문에 잘 준비시키겠다"고 의욕 넘치는 의지를 나타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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