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신연재 인턴기자] 스틸시리즈는 21일 초정밀 컨트롤과 하이 레벨의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스틸시리즈 라이벌 300 옵티컬 게이밍 마우스(이하 라이벌 300 마우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화이트, 실버, 블랙 등 3가지 색상으로 구성된 라이벌 300 마우스는 게이밍에 최적화된 고성능 센서를 장착해 토너먼트급 수준의 초정밀 컨트롤과 오른손 전용의 인체공학적 디자인, 뛰어난 개인 설정 기능이 특징이다.
먼저 라이벌 300은 게이머들을 위해 어떤 속도도 빠르고 정확하게 추적할 수 있는 고성능 옵티컬 센서 Pixart PMW3310를 적용했다. 여기에 사용자들이 직접 감도 및 반응속도를 설정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특히 하드웨어 가속 없이 50에서 최대 6500CPI(Counts per inch)까지 해상도 및 반응 속도를 설정할 수 있기때문에 그 어떤 움직임에도 정확하게 반응하고 정밀한 컨트롤이 가능하다. 50g의 가속에서 최대 200IPS(Inches per second)에 도달할 수 있다.
라이벌 300은 세부적인 부분까지도 사용자 스타일에 맞출 수 있다. 스틸시리즈 엔진 3에 장착된 ExactTech 소프트웨어를 통해 CPI, 버튼, 매크로를 비롯해 반응 응답률인 폴링레이트, 정밀 조준 설정을 위한 각도 스내핑의 조정은 물론 가속, 감속 설정 등 개인 사용의 특성에 맞게 마우스를 자유자재로 설정할 수 있다.
이 때 최소한의 CPU, RAM 리소스를 사용하기 때문에 소프트웨어가 실행되는 동안에도 속도를 늦추지 않으면서 빠르게 운영되는 것은 물론이다.
뿐만 아니라 휠, 로고 부분에 있는 LED듀얼 조명 영역은 개별적으로 1680만 컬러의 색상을 프로그래밍 할 수 있다. 게임이나 어플리케이션마다 각각의 프로필에 다른 컬러를 지정, 해당 프로그램을 실행할 때 어떤 프로필의 설정인지 확인이 가능하다. 내구성도 강점으로 내세웠다. 라이벌 300은 스틸시리즈의 독점기술로 탄생된 3000만번 이상의 클릭수명을 보장한다./yj01@osen.co.kr
[사진] 스틸시리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