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프리미엄 10인용 밥솥이 본격 시장 공략에 나선다.
대유위니아가 21일 국내 최대 가전매장인 롯데하이마트 월드타워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프리미엄 IH(인덕션히팅) 전기압력밥솥 ‘딤채쿡’의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딤채쿡은 대유위니아가 주방가전에서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집대성한 10인용 프리미엄 IH 전기압력밥솥이다. 지난 12월 전통 가마솥 밥맛을 구현해 낸 기술과 프리미엄 디자인, 백종원과 함께한 ‘딤채쿡 백선생’ 영상을 내세워 정식 출시에 앞서 공개한 바 있다. 딤채쿡은 롯데하이마트 판매를 필두로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다. 소비자가격은 84만 9000원.

딤채쿡에는 과학적인 쌀알 불림 공정으로 밥 알 터짐 비율을 감소시킨 ‘알파 백미 모드’, 밥솥 내부에 강력하고 효율적인 열대류를 돕는 ‘웨이브 스테인리스 내솥’, 최고 열효율을 자랑하는 ‘나노 알파 H(heating)시스템’ 등 기술을 적용해 밥알 속까지 골고루 익힌 밥맛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딤채쿡은 5인치 터치 액정표시장치(LCD), 모션센서, 스마트홈 기능 등을 탑재해 사용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색상은 한국의 밥 문화와 어울리는 메탈릭(metallic) 컬러를 입힌 유기골드, 샌디실버, 가마솥 블랙 3가지로 구성됐다.

최준봉 대유위니아 딤채쿡 사업부장은 "대유위니아에서 처음 선보인 프리미엄 IH 전기압력밥솥 딤채쿡을 더 많은 소비자들이 만나볼 수 있도록 가전 양판점 중에는 처음으로 롯데하이마트에서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대유위니아는 딤채쿡 판매 시작을 기념하기 위해 21일부터 나흘간 롯데하이마트 월드타워점에서 소비자 대상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행사장에 방문해 간단한 퀴즈나 SNS 인증, 룰렛 게임에 참여한 소비자들은 딤채식품의 '건강담은 쌀' '건강담은 김치' 등의 경품을 수령하거나, 캘리그라피 카드를 제작할 수 있다. /fj@osen.co.kr
[사진] 대유위니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