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임박 '드래곤라자', 5일간 점검 없는 '파이널 테스트' 실시
OSEN 신연재 기자
발행 2016.01.21 14: 47

[OSEN=신연재 인턴기자] 2016년 신작 모바일 ‘드래곤라자’를 정식 출시 전 만나볼 수 있는 마지막 테스트가 열린다.
로코조이 인터내셔널은 21일 비전브로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판타지 RPG ‘드래곤라자’의 출시를 앞두고 파이널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1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 파이널 테스트 신청 기간에 5만명에 달하는 신청자가 모였으며, 쇄도하는 요청으로 지난 1월 18일 테스터를 추가 모집했다.

이번 파이널 테스트는 시스템 안정성과 주요 콘텐츠를 점검하고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출시 전까지 게임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한다. 특히 이번 테스트에서 소설 ‘드래곤라자’의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는 정예 던전을 공개해 원작 팬들의 오랜 기다림에 보답할 예정이다.
드래곤라자의 파이널 테스트는 21일 오후 2시부터 25일 오후 2시까지 진행되며, 테스트 신청자에게 문자를 통해 URL 전달,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 받아 즉시 참여할 수 있다.
로코조이 인터내셔널은 파이널 테스트에 참여하고 매일 접속하는 유저들에게 접속일별로 풍성한 인게임 아이템을 지급한다. 또한 테스트 기간 중 15레벨을 달성한 모든 유저에게 정식 출시 후 10만 원 상당의 인게임 아이템을 증정하며, 30레벨을 달성하고 공식 커뮤니티에 인증하면 행동력 1000, 소탕권 50장, 큐빅 1000개를 제공한다. 
이 밖에 공식 커뮤니티에 후기를 남긴 유저 중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며, 설문 및 건의사항에 의견을 남긴 유저 각 10명을 추첨해 추가 지급한다. 이에 더해 파이널 테스트 동안 가장 많은 인기 투표를 받은 캐릭터를 선정하고 테스트 4일차에 해당 캐릭터 조각 100개를 전체 유저에게 제공한다. /yj01@osen.co.kr
[사진] 로코조이 인터내셔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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