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긔’ 신동주-‘타임’ 박종남, 24일 '하마코' 시즌4 결승서 격돌
OSEN 신연재 기자
발행 2016.01.21 16: 20

[OSEN=신연재 인턴기자] 하스스톤의 2016년 첫 왕좌를 차지할 자는 누가 될 것인지, 그 결과가 곧 밝혀진다.
CJ E&M 게임채널 OGN은 21일 대표 프로그램 '하스스톤 마스터즈 코리아' 시즌 4 결승전이 오는 1월 24일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첫 무료 게임이자 스마트폰 게임인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이하 하스스톤)'로 진행되는 이번 결승전에는 ‘서긔’ 신동주와 ‘타임’ 박종남이 격돌한다.

두 선수는 유난히 신흥 강자들의 바람이 거셌던 이번 시즌에서 단연 두각을 나타낸 선수들로 침착한 경기 운영이 돋보인다. 신동주는 오프라인 예선부터 차근차근 치고 올라온 로얄로더 후보라는 점에서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고, 박종남은 4강에서 이지성 선수를 상대로 4:0 완승을 거둔 기세가 무섭다는 점에서 최후의 승자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6덱 1밴 4픽, 7전 4선승 정복전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결승전의 승자에게는 우승 상금과 함께 세계 각지에서 모인 최고의 하스스톤 선수 16명이 월드 챔피언의 칭호를 놓고 대결을 벌이게 되는 '2016 하스스톤 월드 챔피언십'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시즌 예선 한국 대표 선발전 참가 자격이 부여된다.
당일 현장 관람객 중 선착순 300명에게는 대 마상시합 카드팩 10팩과 오리지널 카드팩 10팩이 증정되며 추첨을 통해 30명에게는 ‘열정의 핵’ 카드 뒷면이 제공된다. 또한 하스스톤 결승전만의 스톤바 이벤트를 통해 간식이 지급될 예정이다. /yj0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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