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나관광청은 지난 15일 사이판에 위치한 하얏트리젠시 호텔에서 한-마리아나 관광 자문 위원회(Korea Marianas Tourism Council, KMTC) 위촉식을 진행했다.
한-마리아나 관광 자문 위원회는 마리아나 지역의 관광 시장 발전을 위해 발족되었으며, 위원회는 향후 한국 여행업계를 대표해 적극적인 상생과 협력으로 마리아나를 찾는 한국인들이 보다 증가할 수 있도록 기여할 예정이다
이날 위원장으로 위촉된 투어 2000대표이자 KATA회장인 양무승 대표이사는 “사이판뿐만 아니라 큰 발전 잠재력이 있는 티니안과로타의 발전을 위해 마리아나관광청과 적극 협력해 시장 활성화 및 대중화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한국의 주요 여행사 대표들로 구성되었으며, 현재 자문 위원단은 ▲투어2000 양무승 대표이사 ▲모두투어 한옥민사장 ▲세중여행 이재찬 부회장 ▲참좋은여행 이상호 대표이사 ▲내일여행 이진석 대표이사 ▲하나투어 곽민수 전무 ▲아시아나항공 문명영 한국지역본부장으로 이뤄졌다. /letmeout@osen.co.kr
[사진] 마리아나관광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