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 외국인들과 함께 떠나는 다국적 여행 컨티키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6.01.22 02: 10

 적지 않은 비용과 소중한 시간을 들여 떠나는 해외여행. 컨티키는 세계 각지에서 모인 18~35세의 젊은 여행자들이 함께 어울리며 전용버스로 여행하는 새로운 방식의 배낭여행이다. 여행지 곳곳을 제대로 경험하고 글로벌한 경험을 얻을 수 있는 다국적 여행이다. 
컨티키 여행의 특징 중 하나는 만18~35세 여행자들만 참여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젊은이들만의 여행을 추구하기에 여행 내내 젊은 에너지가 함께 한다. 단순히 관광 명소를 방문하는 행위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현지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현지 음식 조리 강좌, 래프팅 같은 액티비티, 유명한 공연 관람 등 다양한 방식으로 여행지를 만나게 된다. 뿐만 아니라 파티, 게임 같은 야간 프로그램은 젊은이들이 컨티키 여행에 열광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컨티키 여행의 공용어는 영어. 호주, 미국, 유럽, 일본, 남미, 한국 등 전세계에서 모인 외국인들이 서로 소통하며 친구가 되어간다. 이렇게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글로벌 감각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다. 여행 이후에도 함께 한 친구들과의 교류는 계속된다. 페이스북 같은 SNS를 통해 연락을 지속하고 다음 여행지는 외국인 친구들이 살고 있는 곳이 된다. /letmeout@osen.co.kr
[사진] 컨티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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