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필립모리스㈜, 제 9회 ‘흡연에티켓 광고 공모전’...최우수상에 정원영 한혜리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6.01.22 14: 55

 한국필립모리스㈜(대표이사 정일우)가 주최하는 ‘제 9회 흡연에티켓 광고 공모전’에서 정원영(삼육대학교), 한혜리(숙명여자대학교) 학생이 출품한 ‘공공장소에서는 잠시 꺼두셔도 좋습니다’가 최우수상에 선정 됐다. 
한국필립모리스㈜(대표이사 정일우)는 22일 여의도 본사에서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일우 사장과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필립모리스㈜가 지난 2007년부터 후원하고 있는 흡연에티켓 광고 공모전은 올바른 흡연문화에 대해 함께 생각하고 이를 생활 속에서 정착시키자는 취지에서 운영 되고 있는데, 전국의 대학생을 비롯한 일반인 참가자들이 총 1,533편의 작품을 출품해 평균 17.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우수상으로는 정원영(삼육대학교), 한혜리(숙명여자대학교) 학생이 출품한 ‘공공장소에서는 잠시 꺼두셔도 좋습니다’가 선정됐다. 이 작품은 공공장소에서의 흡연을 자제하자는 내용을 ‘담배’와 ‘휴대폰’을 ‘끄다’라는 중의적인 단어와 휴대전화 이미지로 표현했다.
한국필립모리스㈜ 정일우 사장은 “이번 흡연에티켓 광고 공모전이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 서로를 배려하는 에티켓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올바른 흡연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100c@osen.co.kr
[사진] 최우수상 수상작 ‘공공장소에서는 잠시 꺼두셔도 좋습니다’(위)와 시상식 기념 컷. /한국필립모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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