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 NBA 유니폼 최다판매...포르징기스 첫 탑5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6.01.23 05: 49

스테판 커리(28,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 
미국프로농구(NBA)는 지난 20일 뉴욕 NBA 스토어의 판매기록을 바탕으로 유니폼 판매순위를 발표했다. 2015년 10월부터 12월까지 집계한 결과 결과 커리의 유니폼이 2년 연속 가장 많이 팔렸던 것으로 밝혀졌다. 아울러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구단상품 판매 1위를 지켰다.  
2015년 10월부터 12월은 미국에서 연중 최고의 쇼핑시즌이다. NBA스토어는 사상 최대의 블랙 프라이데이 (11월 27일)와 사이버 먼데이(11월 30일)을 누렸으며, 합산매출액은 전년 대비 약 20% 증가했다.

커리에 이어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르브론 제임스 (2위), LA 레이커스의 코비 브라이언트(3위), 뉴욕 닉스의 신인 크리스탭스 포르징기스(4위),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의 케빈 듀란트(5위)가 이름을 올렸다. 러셀 웨스트브룩이 7위를 차지했다. 불스의 지미 버틀러는 10위로 처음으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폴 조지는 12위에 올랐다.   
한편, 구단 상품이 가장 많이 팔린 팀은 지난 번과 마찬가지로 워리어스였으며, 시카고 불스(2위), 캐벌리어스 (3위), 레이커스 (4위), 닉스(5위)의 순으로 나타났다.  
[NBA 유니폼 판매 순위]                         
1.     스테판 커리,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2.     르브론 제임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3.     코비 브라이언트, L. A. 레이커스  
4.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 뉴욕 닉스   
5.     케빈 듀란트,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   
6.     데릭 로즈, 시카고 불스  
7.     러셀 웨스트브룩,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  
8.     카이리 어빙,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9.     제임스 하든, 휴스턴 로케츠  
10.  지미 버틀러, 시카고 불스  
11.  클레이 톰슨,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12.  폴 조지, 인디애나 페이서스  
13.  앤써니 데이비스,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14.  크리스 폴, L.A. 클리퍼스  
15.  카멜로 앤써니, 뉴욕 닉스  
 
[NBA 구단 상품 판매 순위]
1.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Golden State Warriors
2.     시카고 불스 Chicago Bulls
3.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Cleveland Cavaliers
4.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Los Angeles Lakers
5.     뉴욕 닉스 New York Knicks
6.     샌안토니오 스퍼스 San Antonio Spurs
7.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스 Oklahoma City Thunder
8.     마이애미 히트 Miami Heat
9.     보스톤 셀틱스 Boston Celtics
10.  L.A. 클리퍼스 Clippers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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