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 상대' 아오르꺼러, 자국대회서 1분만에 TKO패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6.01.23 08: 16

최홍만과 로드FC 무제한급 토너먼트 4강전을 펼칠 아오르꺼러(중국)가 자국대회서 완패했다.
아오르꺼러는 21일(한국시간) 중국 칭다오에서 열린 2016 동방국제종합격투쟁패에 출전해 데뷔전을 가진 우니에르지리갈라(몽골)와 대결서 1라운드 1분 17초경 TKO패했다.
우니에르지리갈라를 만난 아오르꺼러는 현격한 수준차를 보였다. 짧은 시간 동안 마운트를 연달아 내주며 힘겨운 싸움을 벌였다. 결국 버티지 못하고 2분도 되지 않아 무너지고 말았다.

아오르꺼러는 지난해 12월 26일 상하이에서 열린 로드 FC 027 무제한급 토너먼트 8강전에 나서 김재훈에 손쉬운 승리를 챙겼다. 그리고 현재는 최홍만과 4강전을 준비하고 있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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