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언론, 박주호에게 무난한 평가...로이스-훔멜스 호평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6.01.24 05: 45

도르트문트의 승리에 힘을 보탠 박주호가 무난한 평가를 받았다.
도르트문트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묀헨글라드바흐에서 열린 2015-2016 분데스리가 18라운드 묀헨글라드바흐와 원정경기에서 3-1로 승리를 거뒀다.
왼쪽 측면 수비수로 나선 박주호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도르트문트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 강한 인상을 남기는 활약을 선보인 것은 아니지만, 무난한 플레이로 도르트문트에 힘이 됐다.

박주호의 이런 모습은 독일 매체 '빌트'로부터 무난한 평가를 이끌어냈다. '빌트'는 경기 후 평가에서 박주호에게 평점 4점을 부여했다. 1점부터 6점까지 책정되는 '빌트'의 평점에서 3~4점은 무난한 평가를 뜻한다.
'빌트'는 박주호의 동료 마츠 훔멜스와 마르코 로이스에게 최고 평점인 1점을 부여하기도 했다. 공격과 수비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두 선수에게 최고의 평가는 당연한 일이었다. /sportsh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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