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는 23일 양재동 블랙야크 본사에서 ‘블랙야크 셰르파 4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셰르파 4기는 등산/등반(65명), 여행/트레킹(10명), 문화/생태(10명), 익스트림 스포츠(5명) 봉사/나눔(10명) 등 총 100명이 선발됐다. 올 한해 동안 블랙야크와 함께 건전한 아웃도어 문화를 형성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이들은 블랙야크의 아웃도어 정보 포털 ‘마운틴북’을 통해 진행되는 아웃도어 활동과 문화 활동들을 이끌어가는 동시에 자신의 경험과 전문 지식 등을 전파할 예정이다.

일명 ‘청년 셰르파’로 활약하게 될 이들은 따돌림, 학교폭력 등의 사회적 이슈에 대해 플래시몹 등 청소년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캠페인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또, 이들은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에서 전개하고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며 공익활동도 함께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블랙야크 셰르파는 해를 거듭하며 한층 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특히, 블랙야크의 아웃도어 정보포털 마운틴북을 통해 진행되고 있는 명산 100도전단은 현재 전국에서 약 1만 800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총 461명(2015년 12월 기준)의 완주자를 배출하고 있다. /letmeout@osen.co.kr
[사진] 블랙야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