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호와 이승우(이상 FC바르셀로나 후베닐A)가 나란히 선발로 나섰지만 이번에도 승리를 맛보지 못했다.
바르사 후베닐A는 24일(한국시간) 스페인 마요르카서 열린 CD 마나코르전서 3-3으로 비겼다.
이승우는 선발 출격해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골맛을 보지는 못했다. 백승호도 함께 선발로 나서 후반 22분까지 67분을 소화했다.

바르사 후베닐A의 출발은 좋았다. 전반 9분 빌라노바의 선제골로 앞섰다. 전반 24분엔 무이카의 추가골로 2-0으로 달아났다. 하지만 전반 중반부터 내리 3골을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다.
바르사 후베닐A는 후반 18분 무이카의 만회골에도 끝내 3-3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