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브리시우 베우둠(브라질)도 부상으로 무너졌다. 케인 벨라스케즈에 이은 큰 사고다. UFC 196이 위기를 맞게 됐다.
미국 종합격투기 뉴스 사이트 'MMA 파이팅(www.mmafighting.com)'은 "베우둠이 부상 때문에 다음 달 7일(이하 한국 시간) UFC 196 메인이벤트에 나서지 못한다고 밝혔다"고 26일 보도했다.
지난 25일 UFC는 부상을 당한 벨라스케즈 대신 2위인 스티페 미오치치를 도전자로 급히 결정했다. 벨라스케즈가 등을 다쳐 경기를 펼칠 수 없기 때문.

그러나 문제는 다시 발생했다. 챔피언과 도전자가 모두 나설 수 없게 됐다. 2주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UFC는 고민을 할 수밖에 없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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