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쎈 캠프 영상]넥센 주효상, '어디까지 망가져 봤니? 이번엔 닭춤이다'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6.01.26 09: 59

25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 서프라이즈에 스프링캠프를 차린 넥센 히어로즈가 2016 시즌을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훈련에 앞서 유일한 신인 주효상이 장기자랑을 하고 있다. 주효상은 어제도 훈련에 앞서 이적의 '하늘을 달리다'를 열창했다. 하지만 선배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지 못하자 오늘 새로운 장기를 준비했다. 하지만 비장의 무기 '닭춤'을 선보임에도 선배들의 반응은 차가웠다. 과연 주효상이 또 다른 장기를 준비해 선배들의 마음을 돌릴 지 지켜볼 일이다.
염경엽 감독을 포함하여 총 68명으로 구성 된 선수단 및 프런트는 다음달 15일까지 서프라이즈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 후 18일 일본 오키나와로 이동한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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