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성 전환자 미인대회, 최고상은 수술
OSEN 조인식 기자
발행 2016.01.27 07: 24

호주의 성 전환자들이 출전하는 미인대회에서 황당한 상을 내걸었다.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26일(이하 한국시간) 호주의 한 미인대회 이야기를 실었다. 호주 멜버른에서 펼쳐지는 성 전환자들의 미인대회를 연다. 오는 30일 8명의 경쟁자들이 우승을 놓고 다툰다.
그런데 우승자를 위해 준비된 상이 특이하다. 우승을 차지하면 남성에서 여성이 되는 성 전환 수술을 태국에서 받을 수 있다. 물론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고, 다른 성형수술이나 미용 시술로 대체 가능하다.

이벤트 관계자들은 성형수술을 조장하는 것은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태국에서 수술을 받을지 여부를 결정하는 선택에 대한 권리는 참가자들에게 있다는 것이 이들의 의견이다.
개정된 태국 법에 따르면 태국에서 성 전환 수술을 받기를 원하는 사람은 의학적 가이드라인에 동의하는 것으로 간주된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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