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카타르와 0-0 (전반 종료)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6.01.27 02: 17

한국과 카타르가 전반전을 0-0으로 마쳤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한국 축구대표팀은 27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카타르와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겸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최종예선 4강전에서 전반전을 0-0으로 마쳤다.
한국은 카타르를 상대로 스리백 카드를 꺼내들었다. 한국은 송주훈과 박용우, 연제민으로 수비진을 구성했고, 최전방에는 김현을 배치하고 류승우와 권창훈이 좌우에서 지원하도록 했다. 중원은 심상민과 황기욱, 이창민, 이슬찬이 나서서 공격과 수비를 연결했다.

예상대로 카타르는 왼쪽 측면을 활용한 적극적인 공격을 펼쳤다. 카타르는 전반 4분 압델카림 하산이 저돌적인 오버래핑으로 왼쪽 측면을 돌파해 문전을 향한 크로스를 시도했다.
한국도 당하고만 있지 않았다. 전반 5분 아크 오른쪽에서 이창민의 오른발 슈팅으로 공격의 시작을 알린 한국은 전반 13분 김현에서 시작돼 류승우, 권창훈을 거쳐 왼쪽 측면의 심상민에게 연결돼 위협적인 측면 돌파가 이루어졌다.
한국에 위기도 있었다. 프리킥 상황에서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박용우가 처리한 것이 알모에즈 알리에게 연결돼 슈팅으로 이어졌다. 그러나 알리의 슈팅은 골대 안으로 들어가기 전에 수비수에 걸려 코너킥이 됐다.
앞서 지적됐던 수비에서의 불안도 나왔다. 전반 21분 송주훈이 공을 처리하다가 상대에 빼앗겨 이른 지점에서 역습을 허용할 수도 있었다. 그러나 전반 25분에는 황기욱이 적극적으로 올라가 아크 정면에서 수비수 1명을 제치고 슈팅을 시도해 골문을 위협하기도 했다. /sportsher@osen.co.kr
[사진] 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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