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트 콤파니 복귀가 2주 정도 남았다.
콤파니는 지난해 10월 종아리 부상을 시작으로 부상 악령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지난 12월 27일 선덜랜드전에서 교체 출전하며, 복귀를 알렸으나 9분 만에 종아리 부상이 재발해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의 시름을 깊게 만들었다. 길어진 부상으로 시즌 아웃까지 전망되는 상황이다.
그러나 콤파니가 조만간 복귀하게 될 전망이다. 마누엘 폐예그리니 맨시티 감독은 27일(한국시간) 스카이 스포츠에 게재된 인터뷰서 "에버튼과 캐피털 원컵에 완벽한 전력으로 임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시간이 필요하다. 2주 정도 후에 돌아올 것이기 때문에 그 때까지 잘 견뎌야 한다"고 밝혔다.

콤파니가 뛰는 맨시티는 무적에 가까웠다. 콤파니가 뛴 9경기에서 7경기를 무실점으로 막았다. 실점은 단 2골. 승률은 78%나 됐다. 반면 콤파니가 없는 맨시티는 14경기에서 21골을 허용해 무실점 경기가 3경기에 머물렀고, 승률도 43%에 그쳤다.
콤파니의 공백이 크게 느껴지는 건 콤파니가 단순히 수비 자원으로서만 활약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콤파니는 수비라인의 지도자로서 맨시티의 수비를 이끄는 리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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