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이 승부차기 접전 끝에 컵 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리버풀은 27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앤필드에서 열린 2015-2016 캐피탈 원 컵 4강 2차전서 스토크 시티에 0-1로 패했다. 1-2차전 합계 1-1인 가운데 연장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한 리버풀과 스토크 시티는 승부차기 끝에 리버풀이 6-5로 승리했다.
이로써 리버풀은 접전 끝에 결승에 선착했다. 반면 스토크시티는 치열한 경기를 펼쳤지만 무너지고 말았다.리버풀은 오는 2월 말 장소를 웸블리로 옮겨 에버턴-맨체스터 시티의 승자와 우승컵을 놓고 격돌한다.

리버풀은 1차전에서 1-0의 승리를 거두고 홈으로 돌아왔다. 스토크 시티는 반드시 2골차 이상으로 승리를 거둬야 했다. 다득점 승리가 필요한 스토크시티는 전반서 팽팽한 접전을 벌이던 중 균형을 깼다.
전반 추가시간 역습 상황에서 보얀의 낮은 크로스를 아르나오투비치가 가볍게 차 넣은 것.
1-0으로 앞선 채 후반을 맞이한 스토크시티는 추가골을 넣기 위해 끊임없이 움직였다. 하지만 좀처럼 기회는 오지 않았다. 불안한 수비를 선보인 리버풀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잘 버텨냈다.
스토크시티도 추가골을 위해 노력했지만 좀처럼 골을 터트리지 못했다. 양팀 모두 골을 터트리지 못한 채 경기를 마무리 했다.
연장으로 경기가 이어졌다. 리버풀과 스토크시티는 차례로 기회를 맞았지만 골로 연결하지 못했다. 일진일퇴의 공방이 이어졌지만 결국 경기는 승부차기로 이어졌다.
승부차기서도 쉽게 결정나지 않았다. 똑같이 1차례씩 실패하면서 접전이 이어졌다. 치열한 접전 중 집중력이 높은 것은 리버풀. 5-5인 가운데 스토크 시티는 승부차기를 실축했고 리버풀은 조 알렌이 성공, 결승에 나서게 됐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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