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만원 어치 지폐를 갈기 갈기 찢어버린 후에 생긴 일
OSEN 박선양 기자
발행 2016.01.27 11: 24

중국 랴오닝성의 안샨 지방에 거주하는 올해 85세의 노인이 순간적인 충동으로 중국 돈 14만위안 (한국 돈 약 2천 만원) 상당의 지폐를 갈기 갈기 찢어버린 일이 발생했다.
저녁에 귀가 후 이 사실을 발견한 노인의 아들 첸씨가 놀란 마음을 진정시킨 뒤 한 행동은 바로 찢어진 지폐들을 조각조각 모아 다시 붙이는 일이었다.
첸과 그의 아내는 지난 10월부터 매일 아침 7시부터 12시까지 찢겨진 돈들을 하나 하나 퍼즐 맞추듯이 다시 맞추었으며 마침내 올 1월초 모든 복원 작업 (?)을 마친 뒤 마침내 은행에 가져가 새 돈으로 바꿀 수 있었다고 한다.

이후 첸씨 부부는 다시 아버지가 돈을 찢는 행동을 할 것을 염려하여 이제는 은행에 돈을 모두 예금했다고 중국의 시나 웨이보가 보도했다.
/OSEN=베이징, 진징슌 통신원
[사진 =찢겨진 돈과 복원 된 돈 (출처 중국 시나 웨이보)]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