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또 부상', 김민수 무릎통증으로 당분간 출전 X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6.01.27 19: 09

또 부상이다. '핵심' 김민수(34)마저 당분간 코트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SK 문경은 감독은 27일 LG와 경기를 앞두고 "김민수의 상태가 정상이 아니다. 당분간 휴식을 취해야 한다"면서 "무릎에 문제가 생긴 것 같다. 올 시즌 언제 복귀하게 될지 정확하게 알 수 없다"고 밝혔다.
김민수는 kt와 경기 종료 1분 45초를 남기고 부상을 당했다. 김민수는 당시 속공 과정에서 점프를 하고 내려온 후 오른쪽 무릎에 통증을 호소했다. 혼자 걷는 것이 어려웠던 김민수는 트레이너들의 부축을 받고 벤치로 들어갔다. 김민수는 더 이상 코트에 나서지 못 했다.

올 시즌 내내 부상악몽에 시달린 SK는 빅맨중 핵심 자원인 김민수마저 빠져 나가며 더 힘든 상황이 됐다.
문 감독은 "당분간 이동준을 투입해 경기에 나설 생각이다. 현재 정확한 상태가 어떤지 기다려봐야 알 수 있다"고 답답한 심정을 토로했다. 시즌 아웃 가능성도 생긴 상황. 이래저래 SK는 고민이 커지고 있다.
이미 외국인 선수 드워릭 스펜서가 발목부상으로 시즌 아웃 된 SK는 김민수마저 공백이 생기면서 문제가 크게 됐다. 비록 순위싸움을 벌이는 것은 아니지만 시즌을 정상적으로 마치기 힘든 상황.
이동준을 대신 투입했지만 큰 효과가 있을지는 미지수다. 따라서 SK는 김민수의 공백을 김우겸-이대헌 등이 채워야 할 상황이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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