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익수' 전익수 "이겨서, 기모띠(좋다)"
OSEN 신연재 기자
발행 2016.01.27 19: 31

[OSEN=용산, 신연재 인턴기자] '익수' 전익수가 27일 서울 용산 OGN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롯데 꼬깔콘 LOL 챔피언스(이하 롤챔스)' 스프링 2016시즌 스베누와 1라운드 경기서 두 세트 연속 뽀삐를 선택해 팀의 첫 승리에 일조했다.
먼저 전익수는 "이번에 스베누전까지 지면 전패할 것 같았다"며 "이겨서 '기모띠(좋다)'하다"고 승리 소감을 밝히며 팬들에게 큰 웃음을 줬다.
정식 스폰을 구해서 달라진 점으로는 "받는 돈이 들고 숙소도 좋아져 어깨가 정말 무거워졌다"며 "안정을 더 추구하다보니까 경기 내 떨림도 심했다"고 말했다.

승리를 견인한 뽀삐에 대해 언급하자 "평소에는 뽀삐를 많이 연습하지 않았다"며 "어제 연습 경기서 성적이 좋아 쓰게 됐다"고 밝혔다.
새로운 픽이었던 상대의 렝가 정글에 대해선 "당황하긴 했는데 위협적이지 않다"고 평했다.
경기 중간, 텔레포트 실수로 상대에게 킬을 헌납한 '미키' 손영민에게는 "영민이는 나보다도 텔레포트 활용을 더 못하는 것 같다"며 "영민아, 힘 좀 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코치님에 생일 선물을 드린 것 같아 기쁘다"며 "멘탈을 챙겨주신 감독님께도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yj01@osen.co.kr
[사진] 용산=고용준 기자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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