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정통 필기구 브랜드 라미(LAMY)에서 오는 2월 라미 스페셜 에디션 '알스타 차지드 그린(AL-star charged green)'을 출시한다.
라미는 2016년을 맞아 디자인과 컬러를 한 층 업그레이드 시킨 알스타(AL-star)의 신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알스타는 라미의 인기 모델인 사파리(Safari)의 상위 버전이다.
‘알스타차지드 그린’은 싱그러운 봄의 생명력이 느껴지는 그린 컬러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사파리, 티포(tipo) 등 편안한 필감을 자랑하는 제품들을 디자인한 독일 디자이너 볼프강 파비안(Wolfgang Fabian)이 디자인을 맡았다. 알루미늄 소재와 컬러의 매치가 알스타의 매력을 한층 더 부각시켰으며, 만년필, 볼펜, 수성펜으로 다양하게 구성해 용도와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라미알스타는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사회인'을 타깃으로 실용성에 초점을 두었다. 양극산화 처리된 첨단 소재 알루미늄을 사용해 생활 스크래치 발생 위험을 낮추고 견고함을 더했으며, 투명한 그립 섹션을 통해 잉크의 흐름을 확인 할 수 있도록 했다. 소비자 가격은 만년필 8만 2000원, 볼펜 4만 2000원, 수성펜 5만 4000원이다. /letmeout@osen.co.kr
[사진] 라미 스페셜 에디션 ‘알스타 차지드 그린’ 만년필, 볼펜, 수성펜. /라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