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는 내 새로운 고향이다."
알렉산드레 파투(27, 코린티안스)가 첼시와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영국에 도착했다. 2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매체 'BBC'는 "파투가 첼시를 새로운 고향이라고 불렀다"고 보도했다.
새로운 공격수의 영입으로 침체된 분위기를 바꾸려는 첼시가 파투를 선택했다. 복수의 유럽 매체에 따르면 첼시는 코린티안스와 파투의 임대 계약을 체결, 남은 시즌 동안 파투를 기용하려고 한다.

아직 공식 발표는 없었다. 그러나 파투가 영국 런던에 도착하면서 첼시 이적은 이미 정해진 일이 됐다. 파투 또한 첼시 이적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첼시에서 뛰길 정말 원했다. 난 뛰는 것을 필요로 한다. 매우 행복하다"고 말했다.
파투는 첼시를 새로운 집으로 표현했다. 그는 "첼시에서 뛰는 것은 내 꿈이었다. 첼시는 내 새로운 고향이다. 첼시의 지원과 내 페이스북과 트위터, 인스타그램을 방문해 준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sportsh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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