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다문화 가정 설날 음식 경연 대회 개최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6.01.28 16: 57

한화그룹 충청지역 연합 봉사단이 다양한 국가의 이주 여성들과 함께 각국의 설 음식과 문화를 간접 체험 할 수 있는 '2016 한화와 함께하는 다문화 가정 설날 음식 경연대회'를 28일 개최해 이주여성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이번 행사는 갤러리아 백화점 센터시티에서 진행되었으며 베트남, 중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외국인 복지관 소속의 이주 여성 12개팀(2인 1조)이 참가해 각국의 다양한 명절 음식과 감춰진 요리 솜씨를 선보였다. 
경연대회 대상은 베트남 출신의 메콩강의 향기팀이 베트남에서 가족들이 모여 즐기던 음식인 '카합과 퍼사오'을 만들어 400만원의 모국 방문 상품권을 수상했다. 

또 최우수상은 중국 출신의 고우나미우나팀이 우수상은 베트남 출신의 알콩달콩팀이 차지해 각 300만원과 200만원의 모국 방문 상품권을 수상했다. /waw@osen.co.kr
[사진] 한화 이글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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