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동료와 함께 스무디 만든 사연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6.01.29 08: 54

손흥민(24, 토트넘)이 구단 재단의 공식 행사에 참여하며 여유로운 한 때를 보냈다.
토트넘은 29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SNS를 통해 손흥민이 비만 방지를 위한 구단 재단의 무료 건강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진을 게재했다.
손흥민은 팀 동료 톰 캐롤과 함께 영국 런던 해링게이에 위치한 토트넘 커뮤니티 스포츠 센터에서 건강과 몸매 유지를 위해 토트넘이 10주간 운영하는 운동-영양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사진 속 손흥민은 풍선, 짐볼 등을 이용해 행사에 참여한 일반인들과 다양한 운동을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손흥민은 캐롤과 함께 직접 스무디를 만들어 참가자들에게 제공하며 특유의 친화력 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손흥민은 꿀맛 휴식을 뒤로 하고 오는 30일 콜체스터 유나이티드 원정길에 올라 2015-2016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2강전을 치른다./dolyng@osen.co.kr
[사진] 토트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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