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원 전철에서 느끼는 스트레스 지수는...전쟁터 이상?
OSEN 박선양 기자
발행 2016.01.29 13: 49

수 많은 직장인들이 매일 아침 저녁으로 이용하는 만원 전철.
일본의 잡지 닛칸 스파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만원 전철에서 느끼는 스트레스의 강도는 전쟁에 투입되는 전투기의 파일럿과 전투 부대원 보다 높으며,  낙하 직전의 롤러코스터에서 느끼는 스트레스의 2배이상이라고 한다.
또한 편도 1시간을 출근길에 소요하는 경우, 1개월에 약 40시간, 1년에 약 20일을 전투상태와 같은 스트레스 속에 보낸다고 보도하고 있다.
영국의 심리학자의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된 이 기사에 따르면 일본의 수도 도쿄에서만 약 350만명이 출퇴근길에 이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이러한 스트레스를 해결하기 위한 별다른 해결책은 없다고 이 잡지는 보도하고 있다.
/OSEN=도쿄, 키무라 케이쿤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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