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신연재 인턴기자] 스페셜포스 겨울맞이 e스포츠 축제 '윈터 챌린지 리그'가 전국 예선을 뚫고 올라온 4개 팀의 마지막 대결을 준비한다.
㈜드래곤플라이는 29일 자사가 개발하고 ㈜네오위즈게임즈가 서비스하는 FPS 게임 '스페셜포스'의 '윈터 챌린지 리그' 최종 결선을 오는 3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용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결선은 온게임넷을 통해 생중계되며 유투브를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특히, 오랜시간 스페셜포스 경기 중계를 함께하며 호흡을 맞춰온 ‘정소림 캐스터’와 ‘온상민 해설위원’이 각각 중계와 해설을 맡아 다시 한번 찰떡 궁합을 선보일 예정이다.

윈터챌린지 리그는 총상금 1,200만원을 걸고 전국 스페셜포스 최강팀을 가리는 대회로 최종결선에는 치열한 전국예선을 뚫고 올라온 4개팀이 자웅을 가린다. 경기는 3세트 2선승제로 진행되며 최종 순위에 따라 상금과 부상이 수여된다.
드래곤플라이는 경기장을 찾은 관객들을 위해 게임 내 레어 아이템인 ‘킹M4A1’ 영구 총기쿠폰을 선착순 500명에게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또 다른 레어 아이템 ‘제우스 M4A1’과 ‘레전드 AK74’ 총기쿠폰을 증정한다. /yj01@osen.co.kr
[사진] 드래곤플라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