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창훈 선제골...한국, 일본에 1-0 리드(전반 종료)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6.01.31 00: 31

한국이 권창훈의 선제골에 일본에 앞서고 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한국 축구대표팀은 31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끝난 일본과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1-0으로 앞선 채로 전반전을 마쳤다.
팽팽하던 균형을 무너뜨린 건 권창훈의 득점포였다. 권창훈은 전반 20분 페널티 지역에서 진성욱이 헤딩으로 떨어트려준 공을 오른발 발리슛으로 연결해 일본의 골문을 흔들었다.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한 한국은 1골 차 리드를 전반전 동안 지켰다. /sportsh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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