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2골을 앞세워 김진수가 풀타임 뛴 호펜하임을 제압했다.
뮌헨은 1일(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서 열린 호펜하임과 2015-201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9라운드 홈경기서 레반도프스키의 멀티골로 2-0으로 승리했다.
선두 뮌헨은 이날 승리로 승점 52를 기록하며 2위 도르트문트(승점 44)와 격차를 8점으로 벌렸다.

호펜하임의 좌측면 수비수 김진수는 세계적인 공격수 아르옌 로벤을 전담 마크하며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뮌헨은 전반 32분과 후반 19분 레반도프스키의 연속골에 힘입어 2-0 승리를 만들어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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