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 베라히뇨 영입 위해 363억원 제안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6.02.01 08: 31

뉴캐슬이 사이도 베라히뇨(23,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의 영입을 위해 2100만 파운드(약 363억 원)의 이적료를 제안했다.
뉴캐슬이 베라히뇨 쟁탈전의 승자가 될 수 있을까. 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매체 'BBC'는 "뉴캐슬이 베라히뇨를 영입하기 위해 2100만 파운드의 제안을 웨스트 브로미치에 했다"고 보도했다.
베라히뇨의 마음은 이미 웨스트 브로미치를 떠난 상태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하길 원했던 베라히뇨는 사실상 태업을 하고 있다. 베라히뇨는 이적이 불발된 후 더 이상 웨스트 브로미치를 위해 뛸 수 없을 것 같다고 밝혔다.

웨스트 브로미치 토니 풀리스 감독마저 "3~4개월을 낭비하고 있다"고 할 정도. 풀리스 감독은 피터보로와 FA컵 경기가 끝난 후 "이틀 정도 더 기다려보겠다"며 "제레미 피스 회장이 결단을 내릴 것이다"며 베라히뇨의 이적 가능성을 열어놓았다. /sportsh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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