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에 즐거움을 주는 런던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캐스키드슨(Cath Kidston)이 2016 SS 시즌 더욱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왔다.
‘English country garden’을 배경으로 소박하지만 탐스러운 꽃과 가족, 친구와 함께하는 스몰 웨딩을 테마로한 재미있는 캠페인 스토리를 공개한다.
잉글랜드 남부 East 서섹스(Sussex)주의 루이스(Lewes)에서 촬영된 이번 시즌 컬렉션은 영국의 조용한 한 시골 마을에서의 삶을 그대로 반영해 놓은 듯 하다. 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따스한 햇살의 봄이 찾아온 어느 정원은 장미와 수국, 데이지 등 화사한 꽃으로 가득하다.

캐스키드슨의 봄은 이런 정원의 모습처럼 사랑스러우면서도 간결하다. 컬러도 16SS 시즌 칼라인 핑크와 옅은 파스텔 블루, 코럴, 그린 등 파스텔 톤의 소프트한 컬러가 주를 이루며, 기존 컬렉션에 새로움을 더한 다양한 프린트들 그리고 기존에 보여 지지 않았던 새로운 디자인의 제품들을 선보인다.
확실한 스토리 라인이 있는 캠페인을 통해 생활에 즐거움 주고 가족과 친구와의 소중한 시간을 더 멋지게 해 주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임을 더 친근하게 소비자들에게 전달 하고 있다. /letmeout@osen.co.kr
[사진] 캐스캐드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