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터, 보강은 없었다...이적 마지막 날 영입 실패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6.02.02 07: 09

레스터 시티가 바라던 공격수의 영입은 없었다.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불안하다. 이 때문에 레스터 시티는 공격진의 보강을 원했다. 로익 레미(첼시), 드와이트 게일(크리스탈 팰리스), 그라지아노 펠레(사우스햄튼) 등 여러 공격수가 언급됐다.
그러나 영입은 성사되지 않았다. 겨울 이적시장이 마감되는 마지막 날 레스터 시티의 선수 영입은 없었다. 영국 매체 'BBC'와 '스카이스포츠'는 일제히 "레스터 시티의 영입은 없었다"고 보도했다.

'BBC"는 "레스터 시티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감독이 자신의 스쿼드에 대해 행복해 하는 것이 명백하다"고 전했다. '스카이스포츠'도 "레스터 시티가 새로운 선수를 데려오지 못할 것이다. 레미의 이적설이 있었지만 성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물론 겨울 이적시장이 완전히 닫힌 건 아니다. 그러나 프리미어리그 선수 등록이 마감되기까지 이제 1시간도 남지 않았다. 이 때문에 복수의 영국 매체들은 레스터 시티의 전력 보강을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sportsh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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