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스토크, 임불라 영입...구단 최고 이적료 314억원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6.02.02 07: 48

스토크 시티가 지아넬리 임불라(24, 프랑스)를 영입했다.
2일(이하 한국시간) 스토크 시티가 임불라의 영입을 발표했다. 스토크 시티는 "포르투로부터 임불라를 영입한 사실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계약 기간은 5년 6개월이다.
스토크 시티는 임불라를 영입하기 위해 구단 역사상 최고 이적료를 지출했다. 스토크 시티는 "포르투에게 1830만 파운드(약 314억 원)를 지불했다"고 전했다. 이전 최고 이적료 기록은 세르단 샤키리의 1200만 파운드(약 206억 원)다.

스토크 시티 마크 휴즈 감독은 "임불라는 좋으면서도 젊은 선수다. 대단한 힘과 좋은 능력을 가졌고, 대단히 넓은 패싱 범위를 지녔다. 임불라가 스토크 시티의 질을 높여줄 것이라고 의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sportsh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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