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SNG '마이리틀팜'의 정식 오픈으로 일본과 공동 개발로 탄생한 캐릭터 ‘크루톤’과 함께 나만의 농장을 키우고 꾸밀 수 있게 됐다.
모빌팩토리는 2일 자사와 일본 상장사 에니쉬가 공동으로 개발한 농장경영 SNG ‘마이리틀팜: 크루톤 for Kakao’가 카카오게임하기를 통해 전격 출시됐다고 밝혔다.
마이리틀팜은 독창적인 캐릭터 ‘크루톤’과 함께 다양한 농작물과 요리들을 생산하고, 아기자기하면서 방대한 장식들을 수집하면서 자신만의 농장을 꾸며나가는 ‘힐링 농장 게임’이다. 작은 유리병 속 세상 ‘보틀아일랜드’라는 세계관을 가진 마이리틀팜은 소셜게임의 이점을 살려 다른 유저들과 때로는 협동, 때로는 경쟁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준비했다.

농장경영 SNG로는 드물게 3D 그래픽 방식을 채택해 유저의 행동에 반응하는 생동감 넘치는 표현과 연출이 특징이며, 300종이 넘는 다양한 테마의 장식들을 이용해 개성 있는 나만의 농장을 꾸밀 수 있다는 점으로 유저들에게 어필한다는 계획이다. /yj01@osen.co.kr
[사진] 모빌팩토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