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잭슨(고양 오리온)이 제재금 180만 원을 부과 받았다.
KBL은 재정위원회를 개최해 지난달 31일 창원에서 열린 창원 LG와 고양 오리온의 경기에서 발생한 사건을 심의했다. 이날 오리온의 잭슨은 수비하는 과정에서 팔꿈치를 불필요하게 사용하고, 상대 선수를 위협하는 행위를 했다. 이에 KBL은 180만 원의 제재금을 부과했다.
같은 날 인천에서 열린 인천 전자랜드와 전주 KCC의 경기 종료 후, 지속적으로 심판 판정에 항의한 유도훈 감독에게는 제재금 150만 원을 부과했다.

또한 지난달 30일 고양에서 열린 오리온과 울산 모비스의 경기에서 골밑 공격을 할때 상대 선수에게 팔꿈치를 휘두른 모비스의 아이라 클라크에게는 제재금 50만 원을 부과됐다. /sportsher@osen.co.kr
[사진] KBL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