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릭렌 24점' 우리은행, 삼성생명 잡고 매직넘버 1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6.02.04 20: 55

우리은행이 삼성생명을 대파하며 정규리그 우승 매직넘버를 1로 줄였다. 
위성우 감독이 이끄는 춘천 우리은행은 4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6라운드 원정 경기서 용인 삼성생명을 78-42로 대파했다. 
우리은행은 23승 4패를 기록하며 정규리그 우승에 단 1승만을 남겨놓았다. 위 감독은 통산 100승을 달성하며 승리를 자축했다. 반면 삼성생명은 3연승의 상승세에 제동이 걸리며 14승 13패, 단독 3위로 떨어졌다.

우리은행은 스트릭렌이 3점슛 3개 포함 24점으로 맹활약했다. 반면 삼성생명은 18개의 턴오버를 기록하며 자멸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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