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중화권 마케팅 장 열려...언니망-샤샤, 공식 파트너십 체결
OSEN 신연재 기자
발행 2016.02.05 11: 39

 뷰티 미디어 컨텐츠 기업 ‘언니망’은 지난 2일 중화권 대표 드럭스토어 '샤샤(sasa)'와 공식 파트너 제휴를 체결했다.
샤샤는 홍콩에 본사를 두고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전 지역에 매장을 가진 글로벌 화장품 유통 브랜드이다.
언니망은 1년 간 샤샤의 뷰티 영상 제작을 수주를 받으며, 언니망의 전속 모델과 뷰티크리에이터는 샤샤 전속 모델로의 출연할 수 있게 됐다. 한국 뷰티 기업의 제품과 글로벌 브랜드 제품 공유를 통해 폭넓은 제품 뷰티 영상 제작 또한 가능해졌다.

현재 언니망은 중국 최대 미디어 플랫폼 그룹 '유쿠(优酷)' '투도우(土豆)'와 단독 제휴를 맺고 있으며, 그 외에도 중국의 엘르, 마리끌레르의 잡지사와 최대 뷰티 커뮤니티 '키미스(闺蜜网)' 등의 마케팅 채널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한국에서는 한국홈쇼핑유통사업협동조합, 제이디브로스엔터테인먼트와 제휴를 맺음으로써 k-beauty 컨텐츠 시장에서의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yj01@osen.co.kr
[사진] 언니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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