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버스, 척테일러 올스타 ‘앤디 워홀 컬렉션’ 출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6.02.05 11: 22

 컨버스(CONVERSE)에서 2016년을 맞아 앤디 워홀 재단과의 세 번째 협업을 진행, 전설적인 팝 아티스트 앤디 워홀의 상징적인 이미지들을 담은 ‘컨버스 척테일러 올스타 앤디 워홀 컬렉션’을 선보인다.
컨버스 척테일러 올스타 앤디 워홀 컬렉션은 창의적인 자기 표현을 강조하는 동시에 선지적인 역할을 했던 아티스트 앤디 워홀을 기리는 파트너십으로 많은 스니커즈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시즌 앤디 워홀 컬렉션은 1960년대 앤디 워홀의 대표적인 작품인 카우 월 페이퍼와 플라워 아트를 올스타에 입혀 더욱 대담하고 유니크해진 스니커즈를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하이 탑 스니커즈는 하얀 캔버스 위에 밝은 핑크 컬러의 카우 프린트가 뒷 부분에 입혀진 디자인과 블랙 앤 화이트 위에 비비드한 핑크 컬러 플라워 프린트가 실크 스크린 기법으로 가미된 두 가지 스타일로 출시되며, 각각의 디자인은 야광 기법으로 처리됐다. 이는 앤디 워홀이 야광 도료를 사용하여 그의 작품을 그렸던 데에서 착안한 것이다.
이와 더불어 로우 탑 스니커즈는 옐로우 컬러를 베이스로 카우 프린팅이 반복하여 나열되는 디자인과 내추럴한 컬러감의 플라워 프린트가 입혀진 디자인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HI가 11만 9000원, OX가 10만 5000원이다. /letmeout@osen.co.kr
[사진] 컨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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