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이사가 손수 쓴 편지를 통해 ‘불멸의 전사’ 가 시즌 4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레드사하라 스튜디오는 5일 자사의 모바일 전략 RPG '불멸의 전사'의 유저들에게 감사를 담은 대표 이사의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
공식 카페와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자필 편지에는 지난 2013년 9월 스타트업으로 첫 발을 띈 레드사하라 스튜디오의 발자취와 2014년 4월 출시돼 현재까지 약 2년여 간 꾸준히 서비스되고 있는 처녀작 ‘불멸의 전사’에 대한 감회가 담겨있다.

또한 성원을 보내준 유저들에게 지속적인 만족을 주기 ‘불멸의 전사’ 시즌 4의 업데이트를 예고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번 편지는 불멸의 전사에 보내 준 유저들에 호응에 감사함을 전달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불멸의 전사2:위너스'의 정식 출시를 앞둔 상태이지만 전작 '불멸의 전사' 역시 서비스를 꾸준히 이어 나가 기존 유저들의 호응에 보답한다는 설명이다.

레드사하라는 불멸의 전사를 선보인 뒤 현재까지 자체 서비스를 진행해 오며 유저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발 빠른 의견 수렴에 집중해 왔다. 자필 편지를 접한 유저들 역시 시즌 4 업데이트에 대한 기대와 함께 레드사하라의 소통 방식에 호응을 보이고 있다. /yj01@osen.co.kr
[사진] 레드사하라 스튜디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