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2015년 연간 실적과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 797억 원, 영업이익 255억 원, 당기순이익 206억 원을 기록한 2015년 실적은 퍼즐 게임 '애니팡' 시리즈 등 4종의 기존 게임 라인업을 주축으로 각각 9월, 12월 출시된 '상하이 애니팡'과 '애니팡 맞고' 등 신작 매출로 구성됐다. 전년에 대비해 매출은 44.7%, 영업이익은 68.2%, 당기순이익은 57% 감소했다.
4분기 실적은 신작 출시를 통한 매출 다변화를 가시화하며 매출 166억 원, 영업이익 40억 원, 당기순이익 26억 원을 기록했다.

선데이토즈는 올해 퍼즐, SNG, 웹보드 장르 등 7종의 다양한 신작 게임들을 국내외에 출시하며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yj0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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