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들의 지배로부터 지구를 되찾아가는 스토리의 '엑스컴2'가 전 세계에 동시 출시 됐다.
2K는 5일 자사 스튜디오 파이락시스 게임스가 개발한, 전략 게임 '엑스컴: 에너미 언노운'의 속편 '엑스컴2'가 PC, 맥, 리눅스에서 출시됐다고 밝혔다. '엑스컴: 에너미 언노운'은 게임트레일러스, 자이언트붐, 코타쿠에서 2012년 올해의 게임으로 선정됐다.
엑스컴2에서 인류는 외계인들의 침략 전쟁에서 패배하고 승리한 외계인들은 새로운 질서를 지구에 세웠다. 비밀 군사 조직이었던 엑스컴은 거의 잊혀졌다. 엑스컴은 은밀하게 공격하여 외계인들로부터 지구를 되찾아 그들의 규칙과 악한 계획으로부터 인류를 해방해야 한다.

엑스컴2는 비평가 및 IGN에서 "엑스컴2 는 엄청난 게임이다(XCOM 2 is an amazing game)"라는 열렬한 찬사와 평점 9.3/10를 받았고, PC 게이머에서 "우리는 영원히 이 게임을 플레이 할거다(We’ll play this forever)"라는 찬사와 94%(100% 만점)의 평점을 받았다. 게임 인포머 매거진도 9.5/10의 평점과 함께 엑스컴2가 "시장에서 가장 깊이 있고 무언가 얻을 수 전략 게임 중 하나(one of the deepest and most rewarding strategy games on the market)"라고 평가했다.
엑스컴2, 또는 엑스컴2 디지털 딜럭스 에디션을 우선 예약하거나 우선 구매한 플레이어들은 추가적으로 옷들, 헤드기어, 위장 크림등 병사들의 외형을 꾸밀 수 있는 옵션이 포함된 레지스탕스 워리어 팩을 받게 된다.
또한 레지스탕스 워리어 팩에서는 복수자들의 병영에서 새로운 엑스컴 병사인 “옛 전쟁 생존자”를 볼 수 있다. /yj01@osen.co.kr
[사진] 2K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