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 19점' 신한은행, KDB생명 잡고 4위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6.02.05 21: 29

인천 신한은행이 구리 KDB생명을 제압했다.
신한은행은 5일 구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KDB생명과의 정규리그 6라운드 맞대결서 74-71로 힘겹게 승리했다. 
신한은행은 이날 승리로 3연패를 끊으면서 단독 4위로 올라섰다. 반면 KDB생명은 2연패의 늪에 빠졌다.

신한은행은 전반에 힘겨운 경기를 펼쳤지만 후반에 뒷심을 발휘한 끝에 역전승을 거뒀다.
모니크 커리가 19득점, 김단비와 윤미지도 각 13점씩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KDB생명은 이경은이 18점을 올렸지만 패배로 빛이 바랬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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