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6.7 지진, 롯데 퓨처스 캠프 피해 없어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6.02.06 12: 03

대만 지진 후속 소식에 롯데 자이언츠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대만 남부 가오슝시 인근에서는 6일 새벽 3시 57분쯤 규모 6.7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건물 여러 채가 무너지고 사상자가 발생하기도 했다.
롯데는 가오슝에 퓨처스팀이 전지훈련을 치르고 있어 피해에 대한 우려가 컸으나 현지 연락 결과 건물이 흔들린 것을 제외하면 피해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 관계자는 "새벽에 건물이 흔들려 지진이라는 느낌을 받았으나 퓨처스 캠프 현지에는 관련 피해가 없다. 선수단도 정상적으로 훈련 중"이라고 전했다. /autumnbb@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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