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은, "남은 4경기도 최선 다할 것"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6.02.10 17: 54

"남은 4경기도 최선 다할 것".
서울 SK는 10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 경기서 68-79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SK는 3연패에 빠지고 말았다.
SK 문경은 감독은 "양팀 모두 경기력이 좋지 않았다. 전반에만 10개의 턴오버를 범하며 흔들렸다"면서 "3쿼터서 1점차까지 추격했지만 또 턴오버가 나오고 말았다. 앞으로 1차 공격이 이뤄지지 않았을 때 2번째 공격을 잘 펼치도록 다듬겠다"고 밝혔다.

이어 문 감독은 "올 시즌 4경기 남았다. 하위권 순위도 치열하다. 비록 6강 탈락했지만 순위를 끌어 올릴 수 있도록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10bird@osen.co.kr
[사진] 고양=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