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원주 동부가 연고지 농구부 살리기에 나선다.
동부는 지난 10일 홈경기에 앞서 연고지 원주에서 농구를 하고 있는 평원중, 단구초, 단관초 3개 학교에 약 1600만 원 상당의 유니폼과 트레이닝복 등 훈련용품을 전달했다. 동부는 연고지 아마추어농구의 체계적인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훈련용품을 후원해오고 있다.
원주 동부는 지난 9월 개막전에서도 연고지 초.중.고 5개 학교에 약 2000만 원 상당의 농구골대 10대를 기증한바 있다. 동부는 앞으로도 연고지역 아마추어 농구발전과 청소년들의 건전한 체육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 jasonseo3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