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장 인터뷰실 팻말을 파손한 웬델 맥키네스(28, 동부)가 제재금을 부과받았다.
KBL은 12일 재정위원회를 개최하여 최근 경기 중 발생한 사안에 대해 심의했다. KBL은웬델 맥키네스에게 기물 원상 복구 조치와 100만원의 제재금을 부과했다. 맥키네스는 지난 8일 KGC전에서 락커룸으로 이동하는 중 경기장 인터뷰실 팻말을 파손했다.
5일 부산 kt와 창원 LG, 6일 인천 전자랜드와 고양 오리온, 7일 부산 kt와 전주 KCC의 경기에서 상대 선수를 수비하는 과정에서 U파울(언스포츠맨라이크파울)을 각각 LG 기승호, SK박승리, kt 이재도에게 50만원의 제재금이 각각 부과됐다.

6일 인천 전자랜드와 고양 오리온의 경기에서 작전지시 중 해당 팀 선수에게 부적절한 언행을 한 유도훈 감독은 견책 조치를 받게 됐다. 유 감독은 향후 유사한 행위가 재발할 경우 가중 처벌을 받는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