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에게 2세트를 보면서 1세트 실수했던 과정을 되짚어봤다. 실력을 보여달라고 이야기했다;.
강동훈 롱주 게이밍 감독의 얼굴에는 '엑스페션' 구본택 '체이서' 이상현 '코코' 신진영에 대한 믿음을 읽을 수 있었다. 스베누전 2세트서 빠졌던 구본택 이상현 신진영이 다시 투입됐다.
롱주는 12일 서울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LOL 챰피언스(이하 롤챔스)' 코리아 스프링 스베누와 1라운드 경기 3세트서 2세트 교체 투입했던 이호종 이동우 김태일을 구본택 이상현 신진영으로 바꿨다.
강동훈 감독은 "선수들과 2세트를 보면서 1세트 실수했던 과정들에 대해 다시 이야기를 나눠봤다. 선수들이 자신들의 실력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에 자신감을 심어주고, 실력을 보여달라는 의미에서 재투입을 결정했다"고 교체 배경을 설명했다. / scrapper@osen.co.kr
[사진] 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
